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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보글보글' 폰으로 즐긴다...스코넥엔터, 스마트폰용 'Bubble Bobble' CBT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1 16:52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가 국내에서 '보글보글'로 잘 알려진 타이토의 인기게임 'Bubble Bobble'을 스마트폰 버전으로 개발하고, 오는 7일부터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글보글'은 전세계 10억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스마트폰 용으로 재탄생 되어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소셜 요소를 강화하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타이토의 'Bubble Bobble' IP를 사용하여 직접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하면서, 1,000개 가까운 맵을 새롭게 제작하고 다양한 던전과 에피소드를 구성했다. 또, 친구와 경쟁하며 진행하는 방식으로 소셜 요소를 가미해, 게임의 재미와 즐거움을 한층 배가 시켰다.

CBT참여는 홈페이지(http://bb.game-event.co.kr/cbt/)를 통해 할 수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CBT에 참여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CBT 플레이 기간 동안 공식 카페를 통해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손의진 부사장은 "CBT를 통해 게임의 재미와 안정성이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3년 이상 게임 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기술력과 콘솔게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 IP들을 활용한 스마트폰 게임을 개발하여 전세계에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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