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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달 공개하는 신형 아이패드에 골드 색상 도입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1 16:10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에 골드 색상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이달 말 9.7인치 새 아이패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골드 색상 모델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새 아이패드는 스마트폰 아이폰5S와 비슷한 색상 구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는 실버와 골드 뒷면에 전면 테두리는 흰색을, 스페이스 그레이 뒷면에는 블랙 전면 테두리를 각각 채택하고 있다.

애플 대변인은 골드 색상 아이패드 출시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아이패드 판매는 지난 2개 분기 동안 하락했으나, 애플은 지난해 10월 이후 아직 새 아이패드를 도입하지는 않고 있다. 소비자들은 대신에 아이폰6 플러스처럼 화면이 큰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21일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9.7인치 화면에 메모리가 2GB 업그레이드 되고, 지문인식 솔루션 '터치 ID'가 적용된다. A8 프로세서와 카메라도 성능도 개선되고,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은 7.9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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