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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사진 교환으로 세계 문화 체험하기 'WAYFARE – 세계를 만나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01 09:38

최근 외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국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TV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최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과 사진을 주고 받으며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WAYFARE – 세계를 만나다'는 세계 각국의 사용자들이 일주일 동안 1대 1로 사진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진을 주고받는 미션을 수행하며 상대 나라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 및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을 통해 소통하므로 상대방의 언어를 잘 몰라도 된다는 점 또한 이 애플리케이션만의 장점이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일주일 동안 함께 미션을 수행할 다른 나라 사용자의 이름과 사진 등 간략한 정보가 나타난다. 화면 중앙의 'Say hello' 버튼을 누르면 소개된 사람과 서로 가이드가 맺어지고 채팅창이 생성된다. 사용자는 일주일 동안 상대방과 사진을 주고받는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새로운 미션을 전달하고 싶다면 화면 좌측 하단의 +버튼을 터치해보자. 이어 'Choose Mission'을 터치하면, '지금 날씨', '내가 좋아하는 음식' 등 자신과 자신의 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미션의 예시가 나타난다.

그 중 마음에 드는 미션을 터치해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음료' 미션을 선택하면 상대방에게 질문이 전달되고, 동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전송하면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이렇게 상대방과 일주일 동안 질문과 미션을 주고받으며 상대의 언어를 잘 몰라도 쉽게 소통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일주일이 지나면 새로운 가이드가 소개되고, 만일 다른 가이드를 소개받고 싶다면 화면 우측 상단의 바를 눌러 'Leave the Country'를 터치하여 바로 새로운 가이드를 소개받을 수 있다.

세계 방방곡곡 사람들과 사진을 주고받으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 애플리케이션 'WAYFARE – 세계를 만나다'는 SK플래닛 사내벤처 프로그램 '플래닛 엑스(Planet X)'를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WAYFARE – 세계를 만나다' 앱 다운로드: http://bit.ly/1uzRu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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