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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라즈, 콤팩트한 보조배터리 '갤라즈 파워파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30 13:21

그래픽카드 전문기업 갤럭시코리아의 보조배터리 브랜드 갤라즈(GALAZ)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고 세련된 디자인의 보조배터리 '갤라즈 파워파이(GALAZ POWER PI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1만 2,000mah 대용량의 '갤라즈 아이스포츠'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남성을 타깃으로 했다면, 후속 제품인 보조배터리 '갤라즈 파워파이'는 컴팩트 사이즈에 미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세련된 여성을 위해 디자인 되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작은 파우치나 핸드백에 수납하기 쉬우며, 외출, 캠핑 및 여행 등 각종 야외 활동에서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USB 방식의 출력 단자가 2개 제공돼 USB 케이블을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낮은 용량의 디바이스 기기에 유용한 1A 단자와 고용량 고출력 디바이스 충전에 필요한 2.1A 충전 단자가 듀얼 형태로 제공된다. 한번에 2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2.1A 단자를 이용하면 고용량의 태블릿 PC 같은 기기를 기존의 어댑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샌드스톤 재질로 외관을 코팅 처리해 손으로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으며, 흠집과 충격에도 강하다. 최대 50kg의 하중도 견디는 밀리터리 그레이드 규격을 충족할 정도로 강한 내구성을 지녔으며, 인체공학적인 곡면 디자인은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갤라즈 파워파이'의 색상은 애플그린, 오렌지망고, 밀크브라운, 골든올리브, 오션블루, 민트블루, 라벤더퍼플, 베이비핑크 총 7가지 색상으로 구분되며, 출시가격은 3만 8,800원이다.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라즈의 공식 유통사 제네포스 이성호 대표는 "'갤라즈 파워파이'는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지 휴대가 간편해 아웃도어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충전은 물론이고 디자인적인 면까지 신경 쓰는 스마트한 여성에게 스타일과 기능 두 가지 키워드에 대한 해답이 될 것"이라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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