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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회색도시2', 출시 전 음원과 뮤직비디오 먼저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6 15:35

모바일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회색도시2'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26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회색도시2' 뮤직비디오를 유투브 페이지(http://bit.ly/1vlYoj5)와 네시삼십삼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색도시2' 뮤직비디오는 뮤지션 윤종신의 신곡 '회색도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복수와 배신, 죽음 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필름 안에 담아 냈다. 첫 화면에 등장하는 세 개의 의자는 '회색도시2'의 큰 대립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경찰과 조직 폭력단, 그리고 대기업 백석그룹을 의미한다. 이어지는 정은창과 권현석, 그리고 칼 끝과 칼 이면에 비춰지는 그림자는 복잡하면서도 깊은 스토리를 예고한다.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신곡 '회색도시'는 가수 윤종신과 랩퍼 스윙스가 참여하며 음원 공개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금일 음원 서비스 멜론을 통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금일 저녁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9월호에서는 '회색도시2'에 대한 이야기가 다섯 페이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회색도시2'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모바일게임 '회색도시 for Kakao'의 정식 후속작으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마켓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한정판 사전예약 패키지 판매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전작 '회색도시 for Kakao'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는 물론 누적 다운로드 250만, 누적 플레이 2,5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회색도시2'는 전작을 압도하는 방대한 스토리 볼륨과 23인의 국내 정상 성우진의 목소리 연기, 이용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시나리오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스마트 드라마 게임으로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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