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리디샵, 에이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30HD' 실구매가 9만 9,000원에 판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6 13:23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에서 운영하는 태블릿 전문 쇼핑몰 리디샵(http://shop.ridibooks.com/Main)은 23일부터 에이서의 7인치 HD급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30HD'를 실구매가 9만 9,000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코니아 B1-730HD'은 '리디샵'에서 12만 9,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리디캐시 3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고객이 부담하는 실구매가는 9만 9,000원이다. 뿐만 아니라 리디샵은 리디캐시 50만 원을 충전하는 고객에게는 '아이코니아 B1-730HD'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코니아 B1-730HD'의 가격은 10만 원 미만이지만 성능은 기대 이상이다. 7인치 IPS HD(1280×800) 디스플레이로 가로 폭이 넓어 전자책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때 보다 쾌적하게 볼 수 있다. 무게도 320g으로 한 손으로 들고 쓰는데 부담이 없다. 16GB 내장 메모리에 추가 SD카드 지원, 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9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갖췄고 OS는 안드로이드 젤리빈이 적용됐다.

9만 9,000원은 동급 성능의 태블릿 중 단연 최저 가격이다. 제조사인 에이서와 인텔 그리고 콘텐츠 기업인 리디북스의 협력해, 국내 태블릿 보급과 전자책 독서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파격적인 가격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구성은 태블릿 전문 쇼핑몰 리디샵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구매고객에게는 1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지원된다.

리디샵 관계자는 "동급대비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코니아 B1-730HD'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전자책 독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