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플랫폼 앱 'YAP(얍)'이 오는 28일까지 홍대 앞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메인 무대가 되는 우켄주 앞에서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탔던 이탈리아 명품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의 주인공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파 앞에서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은 후 페이스북에 올리면 반응이 가장 뜨거운 한 명을 추첨해 400만 원 상당의 베스파의 주인공을 가려낸다.

이 밖에도 오후 4시마다 열리는 'YAP이 쏜다' 깜짝 이벤트를 통해서 셀카봉과 홍대 맛집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쿠폰을 증정한다.

'YAP'은 기존 전자지갑 서비스에 고주파와 블루투스의 장점을 결합한 위치 기반기술인 '팝콘'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지갑으로 할인쿠폰, 멤버십, 스탬프, 원스톱 결제수단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YAP@홍대' 이벤트는 많은 고객이 얍을 실제로 체험해보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YAP@홍대'는 지난 7월 열렸던 'YAP@가로수길'에 이은 두 번째 로드 이벤트로, YAP이 제휴매장과 연계해 YAP만이 가진 특화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YAP'과 제휴를 맺고 있는 7만여 개의 가맹점 중에 홍대의 유명 맛집들이 대거 참여했다. 코푸플레이트, 까사밍고 등의 프랜차이즈부터 우켄주, 허밍벨라 등 홍대에서 입소문이 난 유니크한 레스토랑 등 총 11개 매장이 함께한다.

행사를 주최한 얍의 안기웅 부사장은 "'YAP@홍대'는 지난 7월 가로수길 이벤트에 이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상권에서 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YAP'을 통해서 현명한 소비가 가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YAP' 앱 다운로드: http://bit.ly/1ph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