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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주문 서비스 '배달통',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모바일 결제 주문량 급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4 11:00

배달주문 서비스 앱 업체인 '배달통'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모바일 결제 주문이 전 주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경기를 지켜보며 스마트폰 배달어플로 야식을 시켜먹는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 '배달통'은 특히 주요경기와 결승전이 대부분 저녁 시간대에 몰리면서 응원의 흥을 돋워주는 치맥(치킨·맥주) 등 배달음식을 찾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결제 메뉴별 주문량으로는, 대표적인 응원메뉴인 치킨이 전체 주문량의 38%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한식/분식'이 21%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17%로 '중식'이 차지했다.

주문 증가와 함께 일일사용자도 상승했다. 모바일 앱 통계분석 업체 앱랭커에 따르면 19일 개막식 당일 배달통의 DAU(Daily Activity User)는 54만 명까지 올랐다.

배달통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지난 6월 열렸던 브라질 월드컵 때에도 주문량이 50% 가량 증가했었다"며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역시 대회 초반임에도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4일까지 아시안게임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통'은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폐막일인 10월 4일까지 '응원할땐배달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결제로 주문시 플러스 쿠폰 입력란에 '응원할땐배달통' 문구를 넣으면 선착순 3,000명에게 2,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LG유플러스 '페이나우'로 첫 모바일 결제시 3,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와 중복 이용이 가능해 최대 5,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결제로 주문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비타500 음료도 추가 증정한다.

'배달통' 앱 다운로드: http://bit.ly/1frVr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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