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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TV 보면 은행 금리가 오른다?” 올레tv모바일, 신한은행과 손잡고 '신한 올레tv모바일 적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3 17:28

▶ '신한 올레tv모바일 적금' 출시, 올레tv모바일 가입자 대상 연 0.3% 금리 우대
▶ 은행 적금 가입 후 올레tv모바일 가입 시, 총 2만1,500원 상당의 TV포인트 제공

올레tv모바일이 가입자에게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은행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제공=올레tv모바일)

KT미디어허브(대표 남규택)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손잡고, 은행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KT미디어허브에 따르면 모바일TV 업계 처음으로 적금 상품인 '신한-올레tv모바일 적금'이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저축상품에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스마트폰 전용 적립식 금융상품이다. 

이 적금에 가입한 뒤, 올레tv모바일의 월정액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0.3%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여기에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3.0%까지 챙길 수 있다. 기존 올레tv모바일 이용자도 적금상품 가입 시, 추가 금리 0.3%를 받을 수 있다. 

또, 적금 가입자들에게는 가입 후 1년 간 매월 'TV포인트'가 주어진다. 가입 첫 달은 5,000원, 이후 월 1,500원씩 제공돼 총 2만 1,50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받게 된다. TV포인트는 인기, 최신영화, TV 다시보기 등 VOD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영상 콘텐츠 소비가 많은 2030세대에게 유리한 금융 상품을 선보인 것"이라고 상품 출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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