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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콤 '카루소', TJ커뮤니케이션즈와 음원 공급-공동사업 추진 전략적 제휴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3 13:25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KARUSO)'를 서비스하는 엠티콤(대표 백승빈)은 노래방 반주기 기업 TJ미디어(대표 윤재환)의 자회사 TJ커뮤니케이션즈와 음원 공급 및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3,000곡의 노래를 서비스하고 있는 '카루소'는 노래반주 컨텐츠 전문회사인 TJ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오는 10월까지 3배가 넘는 1만 곡으로 뮤직 서비스를 확대한다. '카루소'는 이와 함께 분야별 인기곡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카루소'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대폭 넓힌다는 계획이다.

TJ커뮤니케이션즈는 TJ미디어가 음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5만여 곡의 반주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히든싱어3의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카루소'는 사람마다 가진 목소리 주파수 값을 수치화한 보이스맵 기술로 원곡의 음색과 호흡, 발성이 얼마나 유사한지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해 노래를 부른 후에는 본인이 원하는 노래에 한해 '카루소'에 등록할 수 있고 소셜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이용자의 음색과 가수와의 유사도 평가 기능이 추가로 제공되는 히든싱어 서비스는 히든싱어3 방송 기간 동안에 1절 노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셜 오디션 뮤직 서비스 '카루소'를 선보인 엠티콤의 백승빈 대표는 "국내 최고의 반주기 제조 및 음원콘텐츠 공급사인 TJ미디어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음원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카루소' 이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음원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TJ커뮤니케이션즈의 윤지영 대표는 "TJ미디어그룹이 노래반주기에 이어 디지털 음원을 기반으로 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지금 '카루소'와의 협력은 우리 TJ미디어그룹에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카루소'를 통해 디지털 음원시장 및 공동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루소' 앱 다운로드: http://bit.ly/1uaR3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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