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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초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 'MT-110'-'MT-130'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3 14:05

IT 주변기기 전문업체 새로텍(대표이사 박상인)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등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초대용량 휴대용 보조배터리인 마라톤 시리즈 'MT-110'과 'MT-130'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T-110'와 'MT-130'은 각각 1만 1,000mAh, 1만 3,000mAh의 초대용량 보조배터리로,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2대의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1A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제품들과 달리, 이 제품은 본체 충전이 1.5A 입력을 지원하여 1.5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 충전시 최대 2.1A로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초대용량 배터리답지 않게 산뜻한 색감을 입히고 인체공학적 곡면 디자인에 컴팩트한 사이즈와 화이트톤에 파스텔을 입힌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색상은 화이트&블루, 화이트&그린, 화이트&오렌지의 산뜻한 3가지 컬러로 제공되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고효율 삼성 SDI 정품 배터리 셀이 탑재되어 긴 수명과 안정성, 배터리 효율성을 보장한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충전시 사용되는 마이크로5핀 USB 고속충전 케이블이 본체에 부착되어 있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케이블은 아이폰 등 충전 방식이 다른 기기의 충전을 위해 분리가 가능하다. 제품을 연결하고 충전버튼을 누르면 바로 충전이 시작되고 완충 시 자동으로 전원 공급을 차단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해 주며, 배터리 잔량 확인 버튼을 누르면 4단계의 LED로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라톤 시리즈 'MT-110'와 'MT-130'의 가격은 각각 3만 9,000원, 4만 5,000원이며, 각종 오픈마켓 및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마라톤 시리즈 'MT-110'와 'MT-130'는 초대용량 휴대용 배터리 제품이면서도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나, 산뜻한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가벼운 무게감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잇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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