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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 미국 코스트코 입점 등 오프라인 시장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22 10:35

슈피겐의 아이폰6 네오하이브리드 제품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슈피겐(대표 김대영)이 미국 코스트코 및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 등 해외 유명 유통업체 입점을 통한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슈피겐은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 457개 매장에 입점하고 아이폰6 및 갤럭시S5용 케이스와 아이폰5s 케이스 및 강화유리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내 오프라인 시장 유통망을 구축했다. 또 미국 내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 매장 34곳과 뉴욕에 위치한 카메라 및 모바일 기기 전문 매장 B&H 포토 앤 비디오에도 입점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6용 케이스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슈피겐은 지난 2011년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아마존닷컴과 이베이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주축으로 한 대표적인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미국 내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우석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코스트코 및 프라이즈 일렉트로닉스 등 미국 현지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통해 기존 온라인 시장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향후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해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모바일 액세서리를 주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미국, 일본, 영국 아마존닷컴 베스트랭킹 및 홍콩 e-zone 브랜드 위너 수상, 미국 PC매거진 베스트 케이스 선정 등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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