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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 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7 10:22

KT가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화를 상영하는 제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15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는 세계 43개국에서 약 1,00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참가 연령도 10∼73세로 다양했다.

류승완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은 10분 분량 본상에 김태형 씨의 '인공지능'과 실뱅 세르탱 씨의 '악의 고리'를, 1분 분량 본상에 유수진 씨의 '소원'과 사타프라나반 사타쉬밤의 '신은 죽었다'를 선정했다. 그 밖에 복찬솔, 이은영, 최보윤, 정가영 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10분 분량 본상 수상자는 상금 800만 원을, 1분 분량 본상과 특별상 수상자는 각각 상금 400만 원과 300만 원을 받았다. 수상작은 17일까지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상영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올레tv, 네이버TV캐스트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작으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들이 영화제 집행위원들과 함께 만든 영화 '도화지'가 상영됐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이준익 감독과 류승완 심사위원장, 성우 배한성, 가수 호란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이선호와 가수 나르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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