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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문자 메시지 대신 음성을 보내는 방법 '편리한 SMS'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7 09:39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문자 메시지(SMS)'는 우리 일상에 보편적인 메시지 전달 방법이 되었다. 텍스트만을 주고 받는 메시지가 지루하다면, 문자 메시지를 음성 형태로 자동 변환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연락이 뜸했던 친구에게 안부 인사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편리한 SMS'는 문자 메시지를 음성 형태로 자동 변환하여 전송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자주 쓰는 메시지는 별도의 저장 기능을 통해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며,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음성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문자뿐 아니라 다양한 소셜미디어로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점 역시 이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이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문자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전송하고 싶은 메시지를 입력한 뒤 화면 하단의 미리 듣기 버튼을 터치하면, 자신이 작성한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송하기 전 미리 음성으로 들어볼 수 있다. 만약 어떤 메시지를 보낼지 고민된다면 화면 중앙의 연필 모양 버튼을 터치해보자. 좋은 글, 위로 명언, 유행어 등 다양한 추천문구 중 마음에 드는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메시지를 작성한 뒤 화면 중앙의 저장 버튼을 터치하면 나의 즐겨 쓰는 문장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

외국인 친구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싶다면, 화면 상단의 'Aa' 버튼을 터치해보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10개 국어 중 언어를 선택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메시지는 외국어로 미리 듣기 할 수 있어 유용하다. 메시지 작성을 완료한 뒤, 화면 중앙의 사람 모양 버튼을 터치하면 사용자의 전화번호부가 나타나며 원하는 수신인의 이름을 터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화면 하단의 보낼 어플 선택 버튼을 터치하면, SMS 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선택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메시지는 자동으로 음성파일로 변환되어 전달되고, 수신인은 링크를 클릭해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 메시지를 음성 형태로 자동 변환하여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편리한 SMS'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편리한 SMS' 앱 다운로드: http://bit.ly/1uEY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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