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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첫날 예약 주문 400만 대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6 10:22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첫 24시간 예약 주문량이 400만 대를 돌파해, 2년 전 아이폰5 출시 후 72시간 만에 세운 기록에 육박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추가 공급 물량이 소매점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시판 예정일인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공개 후 첫 주말 예약 판매 성적이 전년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애플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총 900만 대 판매했다고 전해, 올해 판매 기록은 1,000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물류업체를 통한 제품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구매자에게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2차 출시국 명단을 앞서 발표했다. 명단에는 유럽 주요국과 대만, UAE 등이 포함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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