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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서울리마치과와 제휴로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 체험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5 10:13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서울리마치과와의 제휴를 통해 병원에서 10월 31일까지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는 '모베리오 BT-200'은 현재 국내 최초로 소개된 스마트 글래스로 3D 영상 감상은 물론 인터넷 웹서핑, 동작 인식 게임 등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미러링, 자이로센서, GPS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브링잇온' 오리지널 팀의 공연을 관객들이 일본어 자막을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서울리마치과는 치료를 위해 대기하거나 치료 중 치과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가 진료 의자에 앉아 동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을 1인 진료실에 배치한다.

한국엡손의 서치헌 이사는 "많은 이들이 엡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글래스 '모베리오 BT-200'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엡손은 리마치과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활발한 제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제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리마치과 안상철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대기시간을 지루해하지 않고 치과에서의 시간을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 글래스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분들과 조금 더 까까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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