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게임베이스,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14'에서 3D 게임엔진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2 14:04

게임베이스(대표 신영철)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2014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컨퍼런스(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14, CEDEC 2014)'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EDEC'은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일본 최대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올해 처음 참가한 게임베이스는 차세대 Web + Mobile 3D 게임 엔진인 Reach3dx와 PC, 콘솔 및 모바일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3D 게임 엔진인 'Gamebryo(게임브리오)'를 전시 및 데모 시연했다.

이번 'CEDEC 2014'에 소개된 Web + Mobile 3D 게임 엔진 Reach3dx는 특별한 플러그인 설치 없이 하나의 코드 베이스로 HTML5, iOS, 안드로이드, 플래시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Gamebryo'는 이미 PC 및 콘솔에서 400개 이상의 게임 개발을 통해 검증된 성능을 인정받은 게임 엔진으로,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버전은 게임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며 높은 호환성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다.

게임베이스 신영철 대표는 "이번 행사는 게임베이스의 제품에 대하여 널리 알릴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Gamebryo for Mobile과 Reach3dx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