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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내비', 추석 연휴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는 이마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11 13:13

KT는 이번 추석 연휴에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올레내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목적지가 3년 연속 이마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이어 홈플러스가 2위를 기록해 대형마트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에버랜드, 서울역, 롯데마트, 인천 소래포구, 김포공항, 수원역, 부산역, 인천국제공항 등이 그 뒤를 이어 3~10위에 올랐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올레내비에서 검색된 목적지 상위 50곳에 따르면 대형 놀이동산을 찾는 이용자가 줄고 성묘지를 찾는 이들의 수가 늘어났다. 지난 2012년 3곳에 불과했던 성묘지는 올해 청아공원, 대전현충원, 시안 등을 추가로 60위 내에 올라온 반면, 놀이동산과 극장을 포함한 유원지는 전년 8곳에서 올해 5곳으로 줄었다.

또 2012년 총 검색수 3위였던 인천공항은 인천국제공항(10위)과 인천공항(12위)의 검색어를 합치면 올해 2위에 올라, 명절 기간 내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올레내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MB 수준의 데이터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서비스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사용량이 평일보다 55% 정도 증가했다.

'올레내비' 앱 다운로드: http://bit.ly/1umWz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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