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 '올레내비'에서 인천국제공항 길안내를 받는 고객 대상으로 면세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올레내비' 이용자는 누구나 '인천국제공항' 또는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검색한 뒤 롯데면세점 할인쿠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쿠폰을 캡쳐하거나 계산시 화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50달러 이상 구매시 5,000원, 100달러 이상 구매시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레내비'는 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서울에서 부산 기준으로 약 2MB 수준의 데이터 사용량만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하며, 생활형 서비스를 강화해 경로상에 있는 최저가 주유소 안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다음(DAUM)과의 제휴로 정밀하고 편리한 길 찾기를 제공하고 있다.

방형빈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올레내비'가 빠른 길 안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드라이빙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레내비' 앱 다운로드: http://bit.ly/1umWz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