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전문 캐릭터 및 콘텐츠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밤(대표 마명엽)이 출시한 유아 창의력 교육 게임 앱 '분홍돌고래 뽀뚜'가 일본 KDDI의 'au 스마트패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지난 6월 5일 일본 대형 통신사 KDDI의 정액제 앱마켓 'au 스마트패스'에 입점한 후,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현재 베이비-키즈 카테고리 3위에 올라있다. 스마트패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통틀어 10위권 내에 등록된 국내 콘텐츠는 '라인'과 '분홍돌고래 뽀뚜'가 전부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지난 8월 20일 인기 추천 앱 4위에 등록되기도 하였다.

'au 스마트패스'는 전 세계에서 선별된 1,000여 개의 유료 앱만 입점한 정액제 마켓으로, 입점 된 앱은 스마트패스 상품에 가입한 1,000만 유료 가입자가 내는 월 372엔의 이용료를 사용량에 따라 분배 받게 된다. 폐쇄형 앱 마켓인 만큼 입점 절차가 까다로워 2012년 상품 출시 후 지금까지 10여 개의 국내 개발사만이 진출에 성공했으며, 2013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일본 진출 사업에 선정된 12개 업체 중 4개의 업체만 입점하였다.

'분홍돌고래 뽀뚜'는 유아 창의성 전문기관의 영재교육 전문연구원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유아교육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한 창의력 영재교육 게임이다.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교육 게임을 즐기면서 창의력과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영어, 일본어 내레이션과 자막이 제공되어 읽기 및 외국어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크리에이티브밤 마명엽 대표는 "당사의 창의교육 콘텐츠 '분홍돌고래 뽀뚜'를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널리 알려, 새로운 교육 한류 열풍을 이끌어나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분홍돌고래 뽀뚜' 앱 다운로드: http://bit.ly/1kjjj4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