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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중고휴대폰 매매정보 어플 '셀폰'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04 09:46

스마트폰의 구모델과 신모델 경계가 뚜렷하고 교환주기도 짧아지고 있는 추세인만큼,  중고휴대폰의 매매 건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스타트업 '선의의 경쟁'이 중고휴대폰의 현재 시세와 판매방법 등을 안내해주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셀폰'을 출시해 중고휴대폰을 고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셀폰'은 팔고자 하는 중고 휴대폰을 제품명만 입력하면 기종별로 현재 시점의 최저가부터 최고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며, 다양한 기기들의 실시간 매입 가격도 제공한다. 가격정보 외에 GPS를 기반으로 내 주위의 중고휴대폰 매입업체를 안내해 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가능 위치정보도 안내한다.

현재 출시와 동시에 다운로드가 약 7,000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셀폰'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한편 선의의 경쟁은 '셀폰'으로 KU창업경진대회 우수상과 창업진흥원 주최의 스마트창작터 전국 본선 진출이라는 검증된 성적을 거뒀다. 또 현재 진행중인 SK플래닛의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인사이더 2014'에 참가해 약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517명의 참가자, 122개의 비즈니스 모델 중 최종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선의의 경쟁 박상권, 전승철, 최중필 공동대표는 "본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투명성이 생명인 매입업체들의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반 소비자는 더욱 큰 혜택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이용자 입장에서 어플리케이션의 편리성과 확장성을 감안했으며, 현재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전국단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폰' 앱 다운로드: http://bit.ly/1oF5M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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