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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파워유저와 함께한 '에버노트 노트톤' 행사 성황리에 마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01 15:35

기록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에버노트(Evernote)가 8월 30일 종로 마이크임팩트에서 파워유저 60여 명과 함께 '에버노트 노트톤(Notatho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전세계 최초로 개최한 '에버노트 해커톤'에 이어, 이번 '에버노트 노트톤' 행사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했으며 향후 전세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에버노트 노트톤'은 디자이너, 교사, 회사원, 엔지니어,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에버노트' 유저들이 참여하여 기업 및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버노트' 비즈니스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참가자들은 4명씩 팀을 이루어 전문컨설팅, 경영 일반, 헬스케어, 교육, 프로젝트 관리의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에 맞는 활용법과 노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버노트'의 솔루션 뿐 아니라 후지쯔의 스캔스냅 스캐너, 네오랩 컨버전스의 스마트펜, 한국쓰리엠의 포스트-잍 노트 에버노트 에디션 등 다양한 외부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에버노트 상'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간 정보 공유를 '에버노트'의 템플릿과 팁을 활용하여 호환성과 범용성을 갖춘 '학교에서의 에버노트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후지쯔 상'은 선생님들이 공지사항 전달과 학생들의 활동내용을 에버노트와 블로그로 공유 할 수 있는 '선생님의 에버노트 활용', '네오랩컨버전스 상'은 스마트펜을 이용하여 영업 서류 서명 등을 전자문서로 처리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한 '영업 성공을 위한 에버노트 비즈니스', 가족 행사, 여행계획 등 '에버노트'의 공유 노트북으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가족간의 소통을 위한 에버노트', '포스트-잍 노트 상'은 QA 과정에 '에버노트' 포스트-잍 노트를 활용한 '에버노트 비즈니스를 활용한 품질검증프로세스(QA)'가 수상했다.

트로이 말론 에버노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열정적인 '에버노트' 팬들과 함께 첫 번째 '에버노트 노트톤'을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에버노트 노트톤' 참가자들의 다양한 업무 활용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전세계 '에버노트' 비즈니스 유저들에게 전달하고 '에버노트' 기능 업그레이드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버노트' 앱 다운로드: http://bit.ly/1ftOv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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