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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컨퍼런스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01 14:26

SK플래닛은 지난 3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2회 크리에이터 플래닛 2014'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T·모바일 동반성장 파트너십 '동고(go)동락' 프로그램의 하나인 '크리에이터 플래닛'은 참가 스타트업들과 창작자들의 경쟁력 있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시켜 공개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 제품 발표와 전시까지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넘나드는 통합 커머스 시대'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교차점에 존재하는 창의적 생각과 아이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고바야시 시게루 일본 정보과학예술대학원(IAMAS) 교수와 세계적 디자이너인 제임스 파우더리,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창업자인 김병수 대표 등이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인터넷 흐름을 조망했다.

이후 청중과 연사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피스아워'를 준비해 참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욱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컨퍼런스에서 SK플래닛은 현장에서 'BLE비콘'을 활용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스타트업이나 다양한 창작자의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SK플래닛 전윤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SK플래닛은 BLE비콘, 지오펜싱 등 다양한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투오프라인(O2O) '넥스트 커머스'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상력과 기술, 개발 능력을 융합하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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