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렙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가 모바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폭을 iOS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맨(MAN, Mezzomedia Mobile Ad Network)'의 모바일 동영상 광고 상품인 '애드플레이(AD-Play)'가 국내 모바일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로는 유일하게 iOS까지 확장해 iOS 기반의 디바이스에 대한 모바일 동영상 광고의 폭도 넓어졌다.
현재 '애드플레이' 네트워크에는 판도라TV, 아프리카TV, 엠군, 풀빵, 에브리원TV 등 32개 국내 콘텐츠 기반 동영상 서비스 앱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띵, 대도서관 등 CJ 크리에이터 그룹에 소속된 콘텐츠 제작자들을 비롯한 다수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PC웹에서 모바일로, 텍스트에서 동영상으로 채널과 디바이스를 옮겨가면서 모바일 동영상 및 광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메조미디어 우영한 대표는 "업계에서는 N스크린 시대에 모바일 시청행태 등을 반영한 시청률 제도 개선 움직임 등 모바일 동영상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들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의 수익창출이 양질의 콘텐츠 제작 기반이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애드플레이' 외에 자체 개발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 모바일 광고 분석 솔루션 'MAT(Mobile Ads Tracking Solution)' 등 모바일 광고 집행에서 분석에 이르기까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고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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