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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스토어에 '만화 스카우트 공모전' 우수 신인 만화가 웹툰 연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5 13:12

SK플래닛은 모바일 오픈마켓인 T스토어를 통해 신진 만화가 웹툰을 연재해 역량있는 만화가 육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서울특별시 SBA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우수 만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력 있는 신진 만화가를 육성하기 위한 '만화 스카우트 공모전'을 주최하고 우수 작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도 지난 5월 '2014 만화 스카우트 공모전'을 주최하고 이지구, 차우민 등 총 6명의 작가를 선발해 원고료, 작품기획, 콘텐츠 홍보 등의 지원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이지구 작가의 '윙즈', 차우민 작가의 '리솔루토', 이종민 작가의 '아내의 그녀', 노도환 작가의 '화만가', 송현국 작가의 '더브레인', 이동현 작가의 '고스트리퍼' 등이며 이달부터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기 시작했다.

SK플래닛은 지난해에 이어 열린 '만화 스카우트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11명의 작가를 선발해 웹툰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공모전 경쟁률이 11대 1을 기록하는 등 신진 만화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T스토어를 통해 웹툰을 감상하는 사용자 수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모바일로 웹툰을 감상하는 사용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SK플래닛 이재환 디지털콘텐츠 사업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신진 만화가 지원을 위한 T스토어 웹툰 무료연재 사업이 사용자와 작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앞으로도 T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웹툰 작품들을 소개해 국내 모바일 웹툰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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