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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팅 앱 '코코아북',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도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2 14:03

소셜데이팅 '코코아북'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이프릴세븐(대표 김진환, 이정훈)은 업계최초로 고객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및 3중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노출 될 경우 경제적 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코코아북'은 "가입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이용자들로 하여금 서비스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AIG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을 도입했다"고 가입배경을 전했다.

이번 책임보험 계약은 불미스러운 사례로 회원의 개인정보가 보호되지 못했을 시 금전적으로 보상을 해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보험가입으로 에이프릴세븐이 서비스하고 있는 '코코아북' 회원들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3중 보안 시스템은 회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암호 알고리즘을 도입해 회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보관하며,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미국 아마존 웹서비스에 데이터를 보관해 365일 24시간 서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코코아북'은 현재 5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치기반의 온라인 미팅 서비스 '낭만미팅'을 인수한 바 있다. 이후 '코코아북'과 '낭만미팅'은 하나의 주체로 동시에 운영되며 하루에 세 명을 소개시켜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와 위치기반 데이팅 서비스가 융합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환 대표는 "IT업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바로 개인정보 보호지만, 안전 검증없이 운영되는 일부 사이트 때문에 해킹 발생시 이용자들은 어떠한 피해 보상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코코아북'의 자체 보안 시스템으로 해킹의 피해를 사전에 봉쇄하고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코아북' 앱 다운로드: http://bit.ly/1jQ9h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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