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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 아이폰6 출시 앞두고 아이폰5S·아이폰5C 재고정리 세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2 13:18

미국 월마트에서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사진은 아이폰5C.

20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CNET)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미국 월마트가 아이폰5S를 79달러(약 8만 8,000원)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5C는 97센트(약 990원)에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버라이즌·스프린트 등을 통한 2년 약정 기준 가격으로 색상에 상관없이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월마트 외에도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가 애플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최근 아이폰5S와 아이폰5C 재고 털기에 나서면서 아이폰5S나 아이폰5C 구매자들에게 아이패드 가격을 200달러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애플은 내달 9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신제품 아이폰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화면 크기를 키운 4.7인치 제품 외에 패블릿 시장 대응을 위한 5.5인치 제품도 함께 내놓을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아이폰5S와 아이폰5C 출시를 앞두고서도 월마트·베스트바이·타겟 등 미국 내 유통업체들은 아이폰5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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