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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 보험 약관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1 15:39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보험약관 제공서비스를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책자, CD 형태의 보험약관은 제작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분실이나 훼손이 잦아 불편이 있어왔다. ICT 활용 제공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우체국보험 가입 즉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약관을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제공된 약관을 스마트폰에 저장·복사·이동 및 SNS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전송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보험약관을 제공받으려면 계약시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약관 제작·발급 비용과 업무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 다운로드: http://bit.ly/1ncI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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