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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이십일콤즈, 모바일 기기를 대형 화면으로 즐기는 '스마트큐빔'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1 14:52

티오이십일콤즈(대표 류병철)는 유선은 물론 미라캐스트, DLNA, 소프트 AP 등 세 가지 무선 솔루션 방식을 지원하는 피코-프로젝터 '스마트큐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큐빔'은 무선으로 모바일 기기의 실시간 화면을 바로 볼 수 있는 미러캐스트 기술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4.2.2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윈도우 8.1 이상을 탑재한 모든 기기에서 사진, 영화, 게임, 웹서핑을 최대 120인치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6X6X6㎝, 200g의 초소형·초경량으로 50루멘의 밝기와 고해상도(WVGA)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2W 모노-스테레오의 강력한 스피커를 내장해 외부 스피커 연결 없이도 생생한 음향을 전달할 수 있다. 또 3,400mAH의 내장 배터리로 최대 5시간까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고 3시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스마트큐빔'의 소비자 판매가는 29만 9,000원이며, 공식 총판인 마루느루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티오이십일콤즈 류병철 대표는 "저가의 중국산 OEM 생산 방식이 아닌 100% 국내생산,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스마트큐빔'을 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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