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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마케팅 플랫폼 '엠피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0 11:24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및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마케팅 플랫폼 '엠피커(mPICKE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엠피커'는 앱마켓 내 순위 부스팅을 통해 대규모 다운로드를 유발하는 플랫폼으로, 리워드광고의 매체간 중복참여를 방지하고 모바일 앱의 론칭 전후 과정을 통합하여 관리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리워드광고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광고시청, 앱 설치, 이벤트 참여 등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을 할 때 사전에 약속된 금액을 적립금 또는 포인트로 보상받는 서비스로, 앱 출시 후 사용자 확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마케팅 방법이다.

또 '엠피커'는 다양한 매체를 통합하여 광고를 집행함으로써 단일 앱당 최대 40만 건의 대규모 다운로드 유저를 확보할 수 있다. 동일한 광고로 여러 개의 매체에서 이중으로 리워드를 획득하는 일명 '체리피커(cherry-picker)'를 방지하는 중복제거 기능도 제공한다. '체리피커'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실속을 차리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를 말한다.

주요 기능 중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앱 론칭 시점을 전후로 앱 마케팅의 모든 단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론칭 전 사전등록 이벤트부터 출시 후 차트 부스팅을 통한 앱 마켓 상위랭크, 지속적인 진성유저 확보까지 모바일 앱의 생애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게임 앱의 경우 보상 및 비보상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특화 패키지를 구성하여 관여도 높은 게임유저를 공략, 진성유저로 확보 가능하다.

DMC미디어 스마트미디어사업그룹 박종서 그룹장은 "앱 마켓에 월 평균 3만 개 이상의 신규 앱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단순히 앱 랭킹을 올리기 위한 마케팅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앱 캠페인 모든 단계에 관한 전략 및 분석을 제공하는 '엠피커'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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