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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등극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18 10:52

LG전자는 'G3'에 채택된 그래픽사용자환경(GUI)과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3개 소프트웨어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G3'의 그래픽사용자환경은 시각적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매끄럽고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해 콘텐츠 집중도를 높였다는 점이, 스마트키보드는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오타율을 줄여줬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표 기능으로 내세우는 노크코드는 기존의 숫자 입력이나 패턴 그리기와 견줘 편의성과 보안성이 탁월하다는 점이 반영됐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휘는 화면을 적용한 스마트폰 'G플렉스'와 '웹OS 스마트플러스 TV 인터페이스', '스마트 알림이' 기능, 'G2 제품 상자' 등 6개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49개국 7,000여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안승권 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연이어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으로 소비자 사용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충족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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