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의 교황 방한에 맞춰 국내 스타트업 플리토와 위자드웍스가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트위터를 우리말로 번역해 제공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세계 43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거느린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플리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교황(Pope Francis)의 계정을 추가하면 전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들을 우리말로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이며, 340만 명 이상의 '플리토' 사용자들이 참여하므로 번역은 거의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플리토' 웹사이트(www.flitto.com)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노트 서비스 '솜노트'를 운영하고 있는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는 교황의 메시지를 기록해두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솜노트' 어플리케이션을 설치·가입 후 노트를 작성하고, 기록한 내용을 이벤트 양식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솜노트'의 신규·기존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물 증정은 자체 심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페이스북(www.facebook.com/somcloud) 등의 '솜노트'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플리토' 앱 다운로드: http://bit.ly/1oFa4fp

'솜노트' 앱 다운로드: http://bit.ly/1dK6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