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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별에서 온 그대'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시장 공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11 14:24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HB 엔터테인먼트(대표 문보미)와 인기 TV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콘텐츠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로 한류 열풍을 재점화한 작품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씽니'(별그대의 중국어 약칭) 신드롬으로 일컬어지며 사회, 문화 현상으로까지 자리잡고 있다.

위메이드는 '별에서 온 그대'의 각종 인기 소재를 활용해 강력한 한류 콘텐츠에 풍부한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3분기 중국 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민준, 천송이 등 주요 등장인물과 드라마 속 다양한 아이템 등을 '별에서 온 그대'의 공식 콘텐츠를 게임에 도입해, 중국의 '씽니' 팬들은 물론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을 흡수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과 드라마라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양대 축이 만난 만큼, 거대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 열풍을 게임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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