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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휴대폰 이물질 제거 서비스 무료로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11 10:11

삼성전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과실이 없다면 이물질 제거 수리를 4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태블릿PC는 물론 피처폰의 품질보증기간(1년) 경과 후 과실성이 없는 생활이물 제거 수리 건은 18일부터 4년 이내 제품에 한해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물질 제거 수리는 단말기의 충전 단자나 이어폰 꽂이 등에 낀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별다른 규정을 만들지 않고 정책적으로 해당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왔으나, 소비자기본법상 부품보유기간 등을 고려해 이번에 명시적으로 규정을 정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소비자 기본법 내 부품보유기간을 감안하여 제품 구입 경과 후 4년에 한해 무상수리 정책을 적용토록 했다"고 전했다. 현재 규정상 부품보유기간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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