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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데이팅 서비스 업체 '만나컴퍼니', 모바일 앱 출시로 전국 서비스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7 15:26

로컬데이팅 서비스 업체 만나컴퍼니(대표 김효훈)가 모바일 앱을 런칭하고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컬데이팅 서비스란 자신이 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데이트 상대를 만나도록 주선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의 소셜데이팅과 결혼정보 업체의 장점을 결합했다. 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쉽게 가입 할 수 있으면서도 엄격한 본인인증 및 커플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회원 정보의 신뢰성을 높였다.

'만나컴퍼니'는 싱글 직장인만을 가입 대상으로 하면서 본인 인증 및 직업 증빙을 필수요건으로 했고, 단순히 회원의 경제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매력 등을 파악해 잘 어울릴 만한 사람을 매칭시켜 준다.

실제로 소개팅 만남이 이루어졌을 때를 1회로 하여 비용을 계산하며, 1회 소개팅 만남 비용은 4만원 선이다. 지역 단위의 매칭 서비스로 가격도 크게 낮췄다. 커플매니저가 직접 회원을 방문, 가치관, 연애관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해 보다 더 잘 어울리는 이상형을 매칭해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만나컴퍼니'는 자신의 지역 내 사람만 만날 수 있었던 기존 로컬데이팅의 한계도 극복하고자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회원가입을 간편화 한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 '만나컴퍼니' 서비스는 홈페이지(www.manayou.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나컴퍼니' 김지훈 이사는 "지방권에서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20~30대 싱글 직장인을 위한 최적의 데이팅 서비스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만나컴퍼니' 앱 다운로드: http://bit.ly/1upe8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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