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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고, 중국 퍼블리셔 공중망과 '건탱'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7 13:55

엔조이고(대표 이승원)가 중화권 서비스를 위해 중국 퍼블리셔 공중망과 모바일 게임 '건탱(GunTank)'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탱'은 탱크를 컨셉으로 적의 포탄을 회피하면서 적 전차를 파괴하는 액션게임으로, 실시간 무기 교체 시스템, 승무원 탑승 시스템, 새벽·낮·밤과 같은 시간의 변화 및 날씨의 변화로 구성된 맵과 다양한 미션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공중망은 2002년 설립되어 '월드 오브 탱크', '길드워2'의 중국 내 독점 퍼블리싱 권한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41개의 게임을 자체 제작해 6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개발사다.

엔조이고는 온라인 게임 개발을 10년 이상 해온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로, 캡스톤 파트너스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건탱'의 개발 총괄을 맞고 있는 김건중 팀장은 "'건탱'은 현재 '월드 오브 탱크'를 중국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공중망의 게이머 풀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중국에서 가장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중망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게 되어, 뛰어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건탱' 앱 다운로드: http://bit.ly/1uoOu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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