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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무료통화 앱 '브릿지콜', 100만 다운로드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6 17:01

브릿지모바일(대표 최정우)은 자사의 무료통화 어플 '브릿지콜'이 출시 2달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말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된 '브릿지콜'은 기존 무료통화 어플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용법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어플로는 드물게 2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앱 Top10에 진입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브릿지콜'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치 후 별도의 어플 실행 없이 통화 버튼만 누르면 무료통화로 연결된다. 상대방이 무료 통화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면 자동으로 일반 통화로 전환해 준다. 어플을 실행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로그인이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브릿지콜 마케팅 담당자는 "무료통화의 이용 편리성을 증진시킨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통신비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유저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국내 스타트업 최대 행사인 'beLAUNCH 2014'에서 Top20에 선정되었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커넥트'에서 해외 유수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인 'TechCrunch 2014'의 참석 티켓도 획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최정우 대표는 "100만 다운로드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 통화 앱이 될 때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브릿지콜을 이용하면 휴가철 해외 여행 시에 로밍 없이 와이파이에서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다."고 귀뜸했다. 새로운 통화 시대를 열고 싶다는 브릿지모바일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브릿지콜' 앱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bridg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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