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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초저전력형·초소형 '스마트 비콘 단말기'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4 16:43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사용자 위치정보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범 상업용 '스마트 비콘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비콘은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세밀한 위치를 기반으로 각종 할인 정보를 전달하고 모바일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른전자는 '스마트 비콘 단말기'에 초저전력 블루투스 무선주파수칩을 적용했고 제품 크기와 사용 전력도 줄였다. 이번 비콘 단말기 직경은 2.58㎝로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로 눈에 띄지 않게 매장에 배치할 수 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비콘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비콘 관련 매출을 확대하고 기술우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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