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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 공개 모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1 10:38

야구장의 꽃으로 불리는 치어리더들의 열띤 응원은 경기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야구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한다. 치어리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야구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구단 응원을 이끄는 이색적인 치어리더 모집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로야구 구단별 팬페이지를 신설하고 'T스포츠' 온라인 치어리더 9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출시 4달만에 6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모바일 야구 중계 대표 서비스로 자리잡은 'T스포츠'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야구여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다.

온라인 치어리더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야구 9개 구단의 마스코트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8월 말 오픈 예정인 구단별 팬페이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 모습을 올리고, 야구팬들이 작성하는 게시물 관리 업무 등을 주요하게 담당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8월 3일까지 'T스포츠'를 다운로드 받은 후 '미래의 야구여신에 도전하세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야구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 'T스포츠'는 야구 외에도 축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스포츠 중계 특화 서비스이다.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열기와 함성을 'T스포츠'를 통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구단별 팬페이지와 함께 이를 이끌 치어리더 선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T스포츠' 앱 다운로드: http://bit.ly/1ihFx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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