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US가 지난 14일 론칭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네일리스트(Nailist)'가 출시 일주일만에 1만 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네일리스트'는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모든 여성들이 네일아트 이미지를 서로 공유하고 카테고리별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네일아트 이미지 소셜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네일아트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네일아트는 헤어, 메이크업과 같이 여성 뷰티의 일상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게 된 상황에 맞추어, '네일리스트'는 사용자들이 혼자만 보기 아까운 네일 사진들을 공유하는 등 네일아트라는 뷰티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300장 이상의 고퀄리티 네일아트 이미지를 보유 중이다.

또 앱 메인 상단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위클리베스트, 우네소(우리 네일샵을 소개합니다), 이벤트 등의 매거진은 '네일리스트'만이 가지고 있는 네일아트 콘텐츠이다.

사용자는 '네일리스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네일숍들의 정보와 이미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시술하는 네일숍을 찾기가 쉬워진다. 숍의 이름, 위치, 가격, 전화번호 등의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해당 숍에서 직접 시술한 네일아트 이미지를 확인함으로써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해당 숍에서 바로 시술받을 수 있다.

기존 네일숍들의 숍 마케팅이 어려웠던 점을 생각해서, 단순히 숍을 홍보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인 숍의 브랜드를 시장에 인지시키고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ELLUS 윤석한 대표는 "'네일리스트'는 셀프 네일 고객과 네일숍을 운영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네일리스트가 베타버전인 만큼, 베타기간 동안 사용자들로부터 개선사항을 수집하고 업데이트해 꼭 필요한 앱이 될수 있도록 정식버전 론칭을 준비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네일리스트' 앱 다운로드: http://bit.ly/1nVtL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