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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가족 전용 SNS로 추억 공유하기 '패밀리북(Familybook)'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30 09:29

한 지붕 아래 사는 가족이라도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하루 한 마디 대화조차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상에 가족만큼 소중한 것은 없을 터. 최근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했다면 가족만을 위한 SNS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일상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패밀리북(Familybook)'은 가족끼리 일상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전용 SNS 애플리케이션이다. 친가, 외가, 처가, 시가로 구분하여 가족 페이지를 만들 수 있으며, 각 가족 그룹에 포함된 사람만이 해당 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 달력 기능이 있어 가족과 일정 및 생일을 공유할 수 있고, 가족들에게 푸쉬알림을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지금까지 올린 글 리스트가 나타난다. 화면 좌측 상단의 프로필 버튼을 터치하면, 메시지, 일정, 사진 버튼과 함께 가족 리스트가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되어 나타난다. 화면 좌측 하단의 '가족 만들기'를 터치하여 새로운 가족 페이지를 만들어 보자. 가족 페이지의 경우 친가, 외가, 처가, 시가로 구분한 후 그룹명을 지정할 수 있다. 가족 리스트에서 각 그룹명을 터치하면, 해당 가족의 페이지가 나타나며 각 가족 페이지에서는 가족 구성원들끼리 사진과 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다.

화면 좌측 하단의 글쓰기 버튼을 터치하면 새로운 글을 작성하거나 사진을 올릴 수 있으며, 사진은 한 번에 최대 10장까지 올릴 수 있다. 화면 중앙의 일정 버튼을 터치하면 가족 행사 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고, 푸쉬 알림을 통해 행사 당일 날 가족들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뜨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가족 사진첩버튼을 누르면 가족 구성원들이 올린 사진들이 주제에 맞게 분류되어 있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새로 사진첩을 만들 수 있다. 가족도 버튼을 터치하면 가족 관계도 확인이 가능하며, 구성원의 이름 옆에 호칭이 표기되어 있어 쉽게 각 호칭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가족도에서 구성원의 이름을 터치하면 바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유용하다.

가족 간에 일상 사진 및 가족 행사 일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전용 SNS 애플리케이션 '패밀리북'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패밀리북 Familybook' 앱 다운로드: http://bit.ly/1nFFm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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