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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스마트폰용 압축 유틸리티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29 10:43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스마트폰용 압축 유틸리티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알집 모바일'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파일 압축 및 해제 기능은 물론 파일 탐색기를 탑재하고 있다. 정식 버전은 기존 13종의 압축해제 지원 포맷 외에도 'rar', '7z' 포맷의 압축 해제를 지원한다. 또한 사용성 향상을 위한 즐겨찾기, 파일속성 보기, 가로 모드 UI 개선, 지원 외국어 추가(영문·일문) 등이 제공된다.

또 전반적인 기능 향상과 더불어 5차례의 베타 버전에서 확인된 사용자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보다 편리한 UI를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다수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수 차례의 걸친 베타테스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개선작업 진행하여, 이번 정식 버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경청하여, 더욱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집 모바일' 앱 다운로드: http://bit.ly/1ryrL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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