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전자, 안드로이드 컨버터블PC '탭북'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28 14:22

LG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탭북(모델명 11TA74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탭북'은 LG전자가 개발한 투인원(2-in-1) 컨버터블PC로 태블릿 모드와 키보드가 달린 노트북 형태를 전환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텔 4세대 i5 프로세서와 4GB RAM, 128GB SSD를 탑재했다. 터치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면서 필요에 따라 물리 키보드를 활용할 수도 있다.

11.6인치 풀HD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16.7㎜ 얇은 두께와 1.05㎏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안드로이드 '탭북'의 출시 색상은 흰색 1종이며 출고가는 153만 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안드로이드 '탭북'은 고객의 숨어 있는 니즈를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제품"이라며 "안드로이드 환경의 장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