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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회색도시 for Kakao' 프리퀄 '회색도시2' 출시 예고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24 09:34 / 수정 2014.07.28 13:08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2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스마트 드라마 게임 '회색도시2'를 올해 4분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30일 출시된 '회색도시 for Kakao'는 국내 정상의 성우 14인의 인상 깊은 목소리 연기는 물론, 매 장면을 수놓는 일러스트, 주인공 양시백을 둘러싼 복잡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오는 4분기 중 출시될 '회색도시2'는 전작 '회색도시 for Kakao'의 이전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형식으로 구성됐다. 기존 인물들과 새로운 인물들이 한 곳에서 어우러지면서 게이머는 치명적인 반전을 경험하게 된다.

규모 면에서는 '회색도시 for Kakao'의 배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볼륨으로 구성돼, 더 심도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메인 스토리 외에도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들이 부가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회색도시2'에서는 유저들이 작가가 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즉 유저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만들고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제공된다. 또 이를 다른 유저들과도 공유할 수 있다.

'회색도시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색도시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projectmy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일반적인 액션게임이 짧은 호흡으로 순간적인 재미를 즐긴다면 '회색도시2'는 원화가의 노고가 묻어나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길게 즐기는 스마트 드라마게임"이라며 "'회색도시2'가 게임을 넘어 블록버스터 스마트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색도시 for Kakao' 앱 다운로드: http://bit.ly/1sUda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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