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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전화' 공식 홈페이지 만들고 고객 의견 듣는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21 15:01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올IP 기반 통화 플랫폼 'T전화'의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T전화' 공식 홈페이지(www.skt-phone.co.kr)는 핵심 부가 기능 소개를 비롯해 활용팁, 이벤트 정보 등을 담았다. 특히 서비스에 대한 단순한 정보 제공이 아닌 고객이 직접적인 정보 생성자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상점의 전화번호 등록이 가능하다. 잘못된 전화번호 정보에 대한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평가한 스팸 전화번호 정보를 홈페이지 내에서 수정 요청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홈페이지 내에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모아진 고객 의견은 향후 'T전화' 기능 개발에 적극 반영된다.

SK텔레콤은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고객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오는 8월 19일까지 'T전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T전화'를 사용하면서 느낀 개선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UI/UX개선 부문과 메인 화면을 디자인하는 스킨테마 부문, 100자 미만의 개선안을 SNS를 통해 응모하는 미니공모전 부문으로 나뉜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T전화'는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쉽고 편하게 써야 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스마트폰의 기능을 원점에서부터 업그레이드 한 결과물"이라며 "홈페이지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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