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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를 켜라"..데프, 신개념 소셜 데이팅 앱 '쉘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7 13:48

커뮤니케이티브 앱 서비스 기업 데프(DEF, 대표 원세훈)가 신개념 소셜데이팅 어플 '쉘위(Shall w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커플 매칭 서비스 '쉘위'는 지난 7월 3일 처음 앱을 공개한 이후 베타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반응을 체크했다. 이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개선해 오는 7월 17일 정식 서비스를 예고했다.

'쉘위'의 특징은 '그린라이트' 기능, 'Today's Topic', 추가 결제 없이 완전 무료, 최소 정보 입력 등 4가지다.

먼저 '쉘위'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필수 단계인 회원 등록 과정에서 지역, 나이, 성별과 같은 필수적인 사용자 정보만 취합하며, 시작 버튼을 누르면 1:1 대화창이 개설되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화 전 약 15초간 진행되는 광고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사용에 필요한 비용 결제 문제가 간편하게 해결된다. 또 두 명 모두가 '그린라이트'를 눌러야 사진이 교환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동의 없는 사진과 정보 취득을 막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시켰고, 하루에 한 번 '쉘위'가 지정한 단어 혹은 이슈를 가지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Today's Topic' 에피소드도 적용됐다.

소셜 데이팅 앱 '쉘위'는 대한민국, 호주, 미국 총 3개국에서 동시 런칭 서비스에 돌입하며, 추후 iOS용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데프 원세훈 대표는 "소셜 데이팅 앱 '쉘위'는 스마트폰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연을 찾는 연애 스타일을 반영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타 소셜 데이팅 서비스와의 차별화가 강점이다"라며 "서비스 이용하기 위해 유료 결제부터 해야 하는 불편함과 만남에 대한 확신도 없는데 비용을 부담하는 점에 대한 두려움을 모두 보완한 유일한 소셜 데이팅 앱이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쉘위' 앱 다운로드: http://bit.ly/Udjx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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