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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팸 차단 '후스콜' 서비스 탑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6 10:47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모바일 서비스 기업 캠프모바일 (대표 이람, 박종만)과 함께 스팸, 보이스 피싱, 스미싱을 전화가 왔을 때 알려주는 '후스콜'을 Uwa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LTE 핵심서비스 Uwa는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후스콜'이 Uwa에 탑재되면서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스팸이나 스미싱으로 의심이 되는 전화를 사전에 거절하고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위험여부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또 '후스콜'은 국내 전화번호 정보 기반으로 택배, 배달 음식점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에 대한 유선 전화번호 정보도 제공해 고객의 사용성과 편의성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wa를 통한 '후스콜' 서비스를 LG G3, 갤럭시 S5 등 LTE 스마트폰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에도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후스콜' 탑재를 기념해 LG유플러스는 '후스콜' 사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 호텔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 한상호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후스콜'은 Uwa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핵심 기능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할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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