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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상황별로 듣고 싶은 음악이 자동으로! '위치 감지 뮤직 플레이어[퀵사운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6 09:43

연인과 드라이브를 즐길 때는 감미로운 발라드가, 운동을 할 때는 신나는 댄스 음악이 제격이듯, 특정 상황이나 장소마다 어울리는 음악이 따로 있다. 상황 및 장소에 따라 매번 새로운 음악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번거롭다면, 현위치를 감지하여 미리 설정해 둔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자.

'위치 감지 뮤직 플레이어[퀵사운드]'는 미리 특정 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설정해 두면, 해당 장소에 도착했을 때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해 주는 위치 기반의 음악 재생 애플리케이션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설정한 위치 별로 벨, 진동, 무음으로 알람 방식을 변경해주는 기능도 함께 제공하는 점이 유용하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위치 감지 음악 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난다. 새롭게 음악 리스트를 만들고 싶다면 화면 하단의 '+'버튼을 터치해보자. 타이틀을 입력한 뒤, 맵에서 지정 버튼을 누르면 현재 위치의 지도가 나타난다. 화면 상단 좌측의 핀 지정 버튼을 누른 후 음악을 재생하려는 위치를 터치하면 설정이 완료된다. 만일 핀의 위치를 바꾸고 싶다면 핀을 길게 누르면 된다. 음악을 실행하고 싶은 특정한 장소가 있다면 화면 상단의 검색창을 활용하면 된다.

핀 저장 버튼을 눌러 위치 지정을 완료한 후, 이번에는 음악 재생 반경을 설정해 보자. 반경은 10m부터 1,000m까지 원하는 대로 설정 가능하다. 이어 아래 음악 선택 버튼을 터치하면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파일 리스트가 나타난다. 마음에 드는 음악을 우측의 별 표시를 눌러 고른 후,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음악 재생 모드를 선택한 뒤 화면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누르면 위치 기반 음악 설정이 모두 완료된다. 설정한 음악은 언제든지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한편, 메인화면 상단의 벨/진동 전환 메뉴를 터치하면, 음악 설정과 같은 방식으로 위치에 따른 벨, 진동, 무음 설정이 가능하다. 이는 해당 앱의 또 다른 기능으로, 특정 장소에 근접하면 설정에 따라 휴대폰 알람 방식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미리 설정한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위치 감지 뮤직 플레이어[퀵사운드]'는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위치 감지 뮤직 플레이어[퀵사운드]' 앱 다운로드: http://bit.ly/1qdCM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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