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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 최고의 순간은 '독일 우승' 순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4 14:04

전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탄탄한 조직력의 독일과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대결인만큼 SNS에서도 월드컵 결승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트위터 코리아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4시에 펼쳐진 독일-아르헨티나 월드컵 결승전 한 시간 전인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월드컵 관련 트윗량을 집계한 결과 무려 총 3,212만 349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분당 최고 트윗량 1위는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우승을 확정 지은 순간(오전 6시 37분)으로 총 61만 8,725건을 기록하며 월드컵 기간 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연장 후반 8분(오전 6시 25분) 마리오 괴체의 골 득점 순간에는 55만 6,499건,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와 독일 마누엘 노이어가 각각 골든볼 및 골든글러브에 선정된 순간(오전 6시 57분)이 39만 5,773건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결승전에 가장 많이 언급된 독일(#GER) 대표팀 선수 1위는 월드컵 결승골을 넣은 마리오 괴체(@MarioGoetze)가 차지했으며 2위 크리스토프 크라머, 3위 마누엘 노이어(@Manuel_Neuer) 순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ARG)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1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한 리오넬 메시였으며, 곤살로 이과인(@G_Higuain)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Mascherano)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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