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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결승, 트위터에서는 '독일'이 앞선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7.11 15:17

트위터는 오는 14일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전 세계 국가 대상 독일(#GER), 아르헨티나(#ARG) 트위터 해시태그 총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독일이 796만 3,767건, 아르헨티나 780만 5,598건으로 독일이 약 16만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내에서도 독일, 아르헨티나 해시태그 점유율은 각각 58%, 42%를 나타내며 독일이 앞섰다.

또한,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가 해시태그는 1위 독일(8.7%), 2위 벨기에(7.5%), 3위 아르헨티나(7.1%)로 나타났으며 브라질(5.9%)과 프랑스(5.9%)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을 가장 많이 언급한 국가는 1위 알제리(13.3%), 2위 러시아(9.7%), 3위 벨기에(5.2%)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했던 상대팀 국가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축구선수 1위는 메수트 외질(@MesutOzil1088), 2위 토마스 뮐러(@esmuellert_), 3위 마누엘 노이어(@Manuel_Neuer)로 나타났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1위 리오넬 메시, 2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mascherano), 3위 엔소 페레스 순이었다.

트위터에서의 관심이 경기결과로까지 이어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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